
스토리 창작을 위해서는 어떤 사고방식과 기술이 필요한 것인지
‘제임스 스콧 벨’의 ‘소설 쓰기의 모든 것’을 통해 알아봅니다.
소설쓰기와 관련된 책을 읽을 때면
형광펜으로 줄을 그으면서 읽는다.
다음에는 빨간색 펜으로 앞서 놓친 부분들에
표시를 하면서 한 번 더 읽는다.
세 번째로 읽으면서 새롭게 떠오른 생각들을 노트에 적는다.
다음에는 메모를 하고, 이를 타이핑해 놓는다.
이렇게 하면 재료를 가급적 깊이 있게 소화할 수 있다.
이런 재료가 자신의 일부가 되도록 원하면서 만드는 것이다.
다음 소설을 쓸 때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말이다.
그러므로 새로운 기법들을 눈여겨보았다가,
나중에 직접 시도해 보라.
대부분 창작자들은 이런 식으로 배우고 성장했다.
(포인트1)글쓰기에 대한 책을 다양하게 구비하고 그 책들을 즐겨 읽어라
잔뜩 긴장한 두되는 창의성을 발휘할 수 없다.
글쓰기를 지나치게 군대훈련처럼 여겨
이를 악물고 열을 올린 채
애를 쓴다면 역효과만 날 것이다.
책에서 나오는 지침들은 원재료가 되고
도움이 되는 기술이 될 것이다.
당신이 할 일은 직접 쓰는 것이다.
브랜다 얼랜드(Brenda Urland)가 말했듯이
“자유롭고 유쾌하게” 써라.
(포인트2)불안감에 사로잡혀서 쓰며 절대로 좋은 글이 나오지 않는다.
초고를 쓸 때는 그저 원고지에 자신을 쏟아 부으면 된다.
레이브래드베리는 [글쓰기 기술의 선 : 창의성에 대한 에세이]
(Zen in the Art of Writing : Essays on Creativity)에서 말한다.
“세상이 당신을 통해서 타오르게 하라.
하얗게 타오르는 프리즘 광을 종이 위에 투사하라”
(포인트3)초고를 쓸 때 걱정하고 안달하고 고치면서 지나치게 쓰지마라.
쓴 분량을 기록하는 엑셀파일을 활용하라.
그 날 쓴 단어의 숫자를 기록하면
엑셀파일이 자동적으로 매일 그리고 한 주동안 쓴 양을 계산한다.
(포인트4)매일 쓸 분량을 정하라
(포인트5)포기하지 마라
(포인트6)플롯과 구조가 훌륭한 이야기를 써야한다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포인트7)기본적인 원리 몇 가지를 배우고 연마하면
언제나 탄탄한 플롯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얼마큼 성취를 이룰지는, 누구에게나 그렇듯
순전히 각자의 부단한 노력과 연습에 달렸다.
수백개의 플롯을 분석한 뒤 제임스 스콧벨이 개발한 것.
주인공(Lead) - 흥미로운 주인공
목표(Objective) - 무언가를 얻거나 무언가에서 벗어나는 두 가지 형태
대결(Confrontation)
완승(KO)
(포인트8)[LOCK 체계라는 기본원리]
(포인트9)지혜로운 한 마디
일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은
훌륭한 이야기는 “지루한 부분은 잘라내고 남은 인생이다”라고 말했다.
어떤 소설이 재미가 없다면 구조상의 문제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훌륭한 등장인물, 활기 넘치는 대화, 신선한 배경이 있을 지라도
이야기가 제대로 전개되지 않은 것이다.
(포인트10)플롯은 좋은 이야기를 더 좋게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재료인 요소(elements)에 대한 것이다.
구조는 이 요소들을 어디에 배치할 지를 결정하는,
타이밍에 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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