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우주식물 타령1 이건 완전 코미디네요. (파이토레이드(PHYTORAID) (제64회)) 뜬금없는 우주식물 타령 70. 방송 해프닝 방송국의 거대한 건물들이 밝은 햇살을 받으며 그 위용을 뽐내고 있는 어느 날 오후. 편집국의 사무실내에는 칸막이로 나누어진 공간 속에서 직원들이 분주하게 일하고 있었다. 마침 그들에게 우편물들이 배달되고 있는데 한 사람이 궁시렁거렸다. "어 이건 뭐야? CD같은데, 발신인도 없고." 그러면서 책상 옆쪽에 던져 놓는다. 갖가지 잡동사니들이 잔뜩 쌓여 있는 속에서 이것저것 살펴보다, 뭔가를 들고 다른 자리로 왔다 갔다 하는데 다른 직원 한 사람이 그의 자리로 와서 그를 끌고 TV모니터 있는 곳으로 갔다. 그는 CD를 집어넣고 묘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조금 전에 강작가가 받았다는 것인데 또라인지 진짜 그런 놈인지 좀 이상해요!" "나도 아까 뭔가 받았는데 같은 .. 2022.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