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안시1 돈 없이도 베풀 수 있는 일곱 가지 무재칠시(無財七施)는 삶의 윤활유이다. 베풀고 나누는 것은 있고 없음의 문제가 아니다. '광에서 인심 난다'하여 우리는 흔히 가진 것이 충분해야 남에게 보시할 수 있다고 여긴다. 하지만 돈이 없어도 베풀 수 있고 나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어디 있을까? 꼭 무엇을 바라고 베푼 다기 보다는 베풀면서 스스로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남에게도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복이 흘러들어오며 하는 일마다 슬슬 잘 풀릴 것이다. 과연 그렇게 될까라는 의구심을 버리고 자주 시도해봄이 어떨까? 없이도 베풀 수 방법에는 일곱 가지가 있는데 바로 무재칠시(無財七施)이다. 첫째, 화안시(和顔施)다. 부드러운 얼굴로 베풀라는 것이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밝게 웃.. 2022.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