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적인 운이 아니라
좋은 운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슬림도칸(다이어트식품)이란 히트상품으로 유명한 ‘긴자 마루칸’ 창설자인 사이토 히토리는 1948년 도쿄출신이다. 그는 과거 10년간 고액체납자 순위에서 10위안에 들었다. 토지매각이나 주식매각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과 달리 그는 사업만으로 막대한 부를 일궈냈다. 고액납세액으로 일본최고가 된 이래 널리 주목을 받았으나 매스컴에는 전혀 얼굴을 내밀지 않는 희한한 인물인데 그가 쓴 ‘운 좋은 놈이 성공한다.’ 라는 책에는 성공을 위해 도움 되는 이야기가 많이 있다. 그 내용을 음미해보고자 한다.
하나, 성공을 위해 중요한 것은 방법론이 아니라 사고방식이다. 어떤 성공방법이, 그 성공방법으로 성공한 사람에게만 통한다는 사실을 간과한 채 그 방법을 필사적으로 배우려 하는 것은 정말로 바보 같은 짓임을 깨달아야 한다.
둘. 무슨 일에 부딪히든지 힘들지 않다고 생각하라! 문제가 힘들다고 고민하지 말고 극복하겠다고 노력하면 지혜가 생긴다.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힘든 일만 생긴다. 신은 우리들에게 극복할 수 있는 문제만 주며, 이것이 우주의 법칙이다.
셋, 절대로 고생하는 문을 선택하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사람 앞에는 결코 고생문이 열리지 않는다. 스스로 아무리 노력해도 얻지 못하는 것은 필요 없다는 뜻인 만큼 큰 문제가 아니다. 다만 넉넉한 마음으로, 그것도 즐기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 된다. 문제에 부닥칠 적마다 이 말을 떠올려보라.
넷, 많은 사람들은 실패를 하면 “나는 재능이 없어”라 거나 “실력이 없어”라고 푸념하지만, 성공은 재능이나 실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실력이 없는 사람일수록 완고하고 자존심도 강하다는 점이 문제다. 쓸데없는 완고함이나 자존심을 버리고 진지하게 노력한다면 저절로 실력이 생긴다. 좀 더 솔직하게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편이 좋다.
다섯, 자신이 잘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계속 고생하게 된다.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결과는 없는 생활이 계속되는 것이다. 만일 자신이 지금 고생하고 있다면, 신이 당신에게 지금하고 있는 방법이 틀렸다고 알려주고 있는 것임을 간파해야 한다. 그리고 신에게 감사하라.
여섯, 스스로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완벽한 사람’이 하는 행동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고 이를 실천에 옮기게 되며, 자연스럽게 올바른 행동을 하게 된다. 그런데 스스로 불완전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완벽해지려고 애를 쓰다 보면 시작이 불완전하기 때문에 그 상태로 끝나버리게 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일곱, 지혜는 생각에서 나온다. 심술궂은 사람은 그런 방향으로만 생각한다. 또 지혜는 샘솟듯 솟는 것이지 열심히 노력한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다. 고민을 통해 나온 지혜는 고민을 낳는다. 마음이 풍요로워 지면 지혜도 풍요로워진다.
여덟, 타인과 만날 때는 ‘어떻게 하면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좋아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도 그렇고 상대방도 바꿀 필요는 전혀 없다. 더 중요한 점은 상대방이 갖고 있는 장점을 칭찬해주는 것이다. 이는 바로 상대방의 무기를 빼앗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기가 중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에 잠길 때 행복을 느낀다.
아홉, 진정으로 강한 것은 부드러움 속에 숨어있고, 부드러움은 흐르는 강물처럼 그 생명력을 길게 이어간다. 겉으로 강한 것은 진정한 부드러움을 이기지 못하다.
열, 부정적인 사고가 인생의 폭을 좁게 만든다. 긍정적인 사람은 어떤 상황에 처해도 늘 긍정적인 말을 하지만 부정적인 사람은 항상 부정적이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다면 입에서 나오는 말이 바뀌고 운세 역시 바뀌게 된다.
열하나, 단지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재미있게 즐겨라! 즐기면서 일하면 성공은 시작된다. 힘들면 재미있는 일이 생각나지 않는다. 또한 나쁜 일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즐거운 일에 초점을 맞춘다면 자동적으로 인생은 즐거워진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모든 일상생활이 긍정적인 말로 넘치며, 이것이 여러분의 손과 발, 머리, 혼에 영양을 공급한다.
열둘, 가장 염두어 두어야 할 것은 바로 ‘가속의 법칙’이다. 비행기는 이륙할 때 공기의 저항을 받지만 속도를 늦추지 않고 오히려 엔진을 더 힘차게 분사하며 속도를 높여서 하늘 높이 날아오른다. 이처럼 자신이 상승하려면 여러 저항이나 장애물이 생기지만 이런 저항도 필요한 만큼 신경 쓰지 말고 이런 저항을 에너지로 전환시켜야 한다. 또한 가속도를 붙여 위로 올라가려면 큰 목표가 있어야 하고, 거기에 도달하기까지 이정표도 몇 개 만들어야 한다. 한 이정표에 도달했다면 쉬지 말고 다음 지점을 향해 달려가야 한다. 이것이 바로 가속의 법칙이다. 다음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즉시 다음 행동에 옮기면 오히려 속도가 갈수록 빨라져 다음 목표에 도달하는 시간이 더 짧아진다. 언제나 ‘운동하는 물체의 가속도는 힘이 작용하는 방향으로 일어나며, 그 힘의 크기에 비례한다.’는 가속의 법칙을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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