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을쫓는 두 사람1 전동차 탈취범인의 꼬리를 잡다 (파이토레이드(PHYTORAID) (제32회)) 범인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추적하는 두 사람 38. TV중계 한 전철역 출입구 앞에서 이를 배경으로 기자가 폭주 전동차 사건을 특보로 중계하고 있었다. '지금 지하철에서는 미증유의 사건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괴한이 지하철 통제 시스템을 장악하고 수많은 시민이 타고 있는 전동차 한대를 볼모로 거액의 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시철도공사는 어떤 경로로 시스템이 장악되었는지 전혀 파악을 하지 못한 채 전전긍긍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기자의 멘트가 끝나자 TV카메라에는 스튜디오의 앵커가 나오면서 속보를 진행했다. ‘방금 탈취된 전동차 내에서 보낸 휴대폰 영상통화가 연결되었는데요, 통화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휴대폰에 나타난 20대 초반의 여자와의 대화가 시작되었다. ‘여보세요? 유비에스 방송입니다. .. 2022.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