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사람1 해조가 이 세상사람 같지 않다고 했다면서? (별의 눈물(제23회)) 어느 별 공주와의 사랑 이야기 #63. 집 정원 / 오전(계속) 제리 (해조 손을 잡으며) 아니 여기가 어디야? 마치 앨리스 마냥 이상한 나라로 들어 온 것 같아. 눈은 어디로 사라지고.. 해조 깔깔깔., 그건 제리님이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이어요. 해조가 제리를 포옹하고 뜨거운 키스를 퍼붓는다. 눈을 감고 흥분에 휩싸여 가는데.. 아지랑이처럼 흔들거리는 속에서 한 몸이 된 것처럼 보이는 두 사람과 오버랩 되어.. 내리는 눈 속에 서있는 두 사람이 나타나고 화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눈발을 느끼고 눈을 뜨는 제리가 또 놀란다. 제리 어느새 제자리로 왔네? 해조 깔깔깔.. 방금 제리님과 저는 저의 전생에 갔다 온 거여요. 제리 정말? 아니 어떻게? 무슨 마법이라도 쓴 거야? 해조 마법이라니요? 그냥 믿음만 있.. 2022.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