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냐를 힘들게 하고자 한 것은 아냐1 그러나 쏘냐를 힘들게 하고자 한 것은 아냐. (아찌<제28회>) 애꿎은 운명과의 가슴시린 사랑 이야기 S#65. 백화점 / 오후 (O.L) 백화점 내부. 신발 코너에서의 이반과 소다미. 역시 군데군데 작은 크리스마스트리가 장식되어 있다. 두 사람은 이리저리 진열된 부츠를 들러본다. 소다미가 진열대 한 곳에 머물러 부츠 하나를 선택한다. 직원이 부츠를 포장하는 동안 이반이 결제한다. 무척 기뻐하는 소다미를 지긋한 눈길로 바라보는 이반. 길 다니기 어려울 정도의 인파가 몰려 있는 백화점 건물 외부. 이반과 이반의 팔짱을 낀 소다미가 나란히 많은 사람들이 들락날락 거리는 백화점 문을 걸어 나온다. 소다미는 쇼핑백을 들고 있다. 수많은 인파 사이로 빠져서 지하도로 들어가는 두 사람. #66. 커피전문점(거리) - 외곽도로 / 낮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커피전문점. 즐거운 .. 2022.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