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1 쏘냐! 만약 내가 외계인 자손이라면 그래도 나를 좋아할 수 있어? (아찌<제29회>) 애꿎은 운명과의 가슴시린 사랑 이야기 S#68. 도로 / 낮 (F.I) 벌거벗은 나뭇가지에서 패스트 모션으로 솟아나는 신록의 이파리들. 그러면서 제법 무성해진 나무이파리들이 나무들을 수놓는다. 그 이파리들이 바람에 파르르 떨리는 모습에 오버랩 되어 나타난다. 화면 정면에서 달려오던 오토바이가 스쳐 지나치며 달려가는 모습으로 바뀌는 화면. 이반과 소다미가 타고 있다. 화면에서 멀어져 가는 오토바이. S#69. 산 등성이 / 저녁 길턱에 이반의 오토바이가 세워져 있다. 카메라가 앞으로 다가가면서 바로 위로 향하면, 노을을 바라보고 있는 이반과 소다미가 보인다. 멀리 보이는 능선에 울타리처럼 세워져 있는 나무들 사이사이로 짙은 분홍빛의 빛줄기들이 터져 나오고 있고, 그 위쪽으로 하늘에 깔린 엷은 구름들도 빨갛.. 2022.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