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1 운명의 장난처럼 다가온 소녀 (아찌<제6회>) 애꿎은 운명과의 가슴시린 사랑 이야기 S#8. 음식점 / 저녁 명동입구에서 택시를 내리는 세 사람. 세 사람은 천천히 복잡한 명동 거리로 걸어 들어간다. 어두워져 가는 거리에는 벌써 수많은 네온사인들이 번득인다. 건물과 가게들에서 흘러나오는 밝은 빛들로 거리는 환하다. 얼마간을 걸어가다가 그들은 한 음식점으로 들어간다. 화면은 음식점 내부로 바뀌고 자리를 잡고 음식을 주문하고 있는 한기자가 보인다. 그때 음식점 벽면에 설치되어 있는 TV로 화면이 고정된다. TV에서는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TV모니터가 클로즈업되어 나타나면서 앵커가 멘트하는 모습이 보인다. 앵커 행방불명 된 한보슬이라고 하는 한 살된 여아가 한 달 째 아무런 소식이 없어 부모를 애태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유괴로 판단했으나 지금까지 아무.. 2022.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