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기자는 기자야1 어딜 가나 기자라는 것을 속이지는 못하는 군. (염빙 바이러스 (제21회)) 사람들은 이곳을 ‘신세계’라 불렀다. 15. 실마리를 찾다.(계속) 위기일발 한기자는 창곤으로부터 동생이 강원도 산악지대를 등산하다가 발을 헛딛는 바람에 추락 사망하였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자주 등산을 했던 동생이 방학을 이용하여 장기 등반을 하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진정한 의도에 대해 의문이 들더라고 했다. 그 때는 해빙의 발견 소식이 세상이 알려지기 전이었고 창곤이 친구와 동업을 청산하고 자신의 사업체를 새로이 출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였기 때문에 동생의 뜬금없는 행동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가 접어두고 말았었다. 그러다 문제의 해빙이 극도의 공포감을 안겨줄 정도로 커져가고 있을 무렵 그 의문이 풀렸고 결국 동생이 찾아내었던 운석을 발견하였다는 얘기를 들었었다. 그는 그것으로부터 해빙.. 2023.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