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취월장하는사업1 그건 그렇고 해조씨를 안으니 그래 좋을 수가 없네요. (별의 눈물(제14회)) 어느 별 공주와의 사랑 이야기 #40. 연구소 내부, 외부 / 오후 막 도착한 차에서 제리와 해조가 내린다. 주변을 둘러보는 제리. 정원과 담장 부근의 나무들에는 누런 잎들이 듬성듬성 붙어있다. 불어오는 바람에 마른 잎 몇 개가 떨어진다. 옆으로 다가온 해조가 속삭이듯 말한다. 해조 Come September~ 저 떨어지는 나뭇잎들을 보니 이 노래가 생각나네요. 제리 우리 해조씨는 계절을 타나 봐요. 해조 호호.. 쓸쓸한 분위기보다는요, 계절이 맺어주는 결실이 좋은 거죠. 또, 이번엔 우리에게도 가져다주었으니 얼마나 좋아요? 제리 하하.. 감상적인 것을 멋진 의미로 소화시키네요. 역시 해조씨야. 해조 호호.. 또 그러시네요. 그런데 부탁이 있어요. 제리 (거리낌 없이) 말씀만 하세요~ 해조 들어가시면요~.. 2022.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