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달취범수색을위한총력전1 몽풍삼매(夢風三梅) (제12회) 폭주 전동차 4 책임자들이 분주하게 달려와 지하철사장실에서 회의가 시작은 되었는데 사령실에서 기관사와 그리고 범인과 통화한 내용을 듣고 나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승객들을 구출하고 범인을 잡기 위해서는 당장 전동차를 세워야 마땅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터트리겠다는 폭탄이 전동차에도 설치되어있는 것인지 모두가 자신이 서질 않았다. 다만 과연 그들이 협박한 대로 폭탄을 터트리겠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의 의견이 엇갈렸다. 일부는 실제로 그들이 폭탄을 설치했을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보았다. 특히 전동차의 경우에는 출발 전에 점검을 하고 아무 이상이 없다고 확인되어 운행을 시작했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란 것이다. 그러므로 전동차를 세운다 해서 그들이 협박하는 대로의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을 하면서.. 2022.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