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코스1 달리는 재미, 트레일 러닝 숲속 정취를 만끽하며 달리는 신개념 아웃도어 스포츠 달리기는 놀라운 치유력을 선사한다. 트레일 러닝(Trail Running)은 ‘오솔길, 시골길, 산길’이라는 뜻을 가진 ‘트레일(Trail)’과 ‘뛰다’라는 뜻의 ‘러닝(Running)’의 합성어로, 포장되지 않은 자연의 길을 뛰는 아웃도어 스포츠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들어 ‘산악 마라톤’이라는 이름으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관련 대회가 잇달아 열리면서 인기가 높아졌다. 우리나라 지형의 특성 상 산이 많아 접하기 쉬운 트레일 러닝은 일반 달리기나 등산에 흥미를 잃은 이들에게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운동으로 최근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30대 MZ세대를 중심으로 포장되지 않은 오프로드, 산길, 언덕, 산책로를 달리며 등산에서 느껴보지 못한 .. 2022.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