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딜(Pre-deal)전략1 저주에 대응하는법 뜻하지 않게 받을지도 모르는 저주의 상황을 어떻게 회피할까? 우리는 하는 일이 잘 안되거나 남이 자신에게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입힌 경우 극도로 악에 받치면 자신도 모르게 '염병이나 해라!'와 같은 저주를 퍼붓게 된다. 염병이란 것은 아주 고약한 전염병을 뜻하는 것이므로 염병하다는 말은 그 지독한 병에걸려 죽을 고생 좀 해봐라는 악담인 것이다. 저주는 무고(巫蠱)라고도 불렸으며, 흑주술에 해당한다. '한서석(漢書釋義)'에 의하면 무고의 무(巫)는 여자가 무형을 섬기고 춤추어 신(神)을 내리는 것이며, 고(蠱)는 좌도(左道)로서 정치가 어지러울 때 사람을 유혹하는 것이라고 한다. 중국이나 한국의 왕실에서는 정치적 분쟁이 있을 때 많이 나타났으며, 민간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앙갚음 때문에도 물론 저.. 2022.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