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암기자1 범인체포과정에서 입은 예상치 못한 피해 (파이토레이드(PHYTORAID) (제34회)) 한가람기자와 가리은의 빗나간 대면 순간 40. 추격(계속) 그 때 정거장 방향과 그 반대 방향에서 몰려 오는 요원들과 경찰특공대의 모습이 나타났다. 윤경위를 안고 있는 가리은의 모습을 발견한 차대장과 장팀장이 그들에게로 뛰어 왔다. 윤경위의 모습을 살피면서 차대장이 다급하게 물었다. "아니 어떻게 된 거야? 괜찮은 거야?" "일단 위급상황은 벗어 난 것 같습니다." 장팀장이 요원을 바라보며 큰소리로 외쳤다. "빨리 후송조치 해!" 그러면서 미안한 표정으로 물었다. "아니 그런데 어쩌다 당했어? 윤경위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은 사람인데?" 가리은이 자신이 죄지은 듯이 설명했다. "상황이 안 좋았습니다. 저 녀석이 부러 이렇게 갈라진 곳으로 우리를 유인했더라고요. 그리고는 전동차를 이쪽으로 달려오도록 하고 .. 2022.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