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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2

설마 했더니 사실이었네. 참 신기한 여자야..(별의 눈물(제12회)) 어느 별 공주와의 사랑 이야기 #32. 경기도 H시 교외(계속) 자막 : 소닉 블룸 - 'Green Music', '그린 음악'이라고도 한다. 식물도 좋아하는 소리나 음악이 따로 있으며, 이를 소리의 진동, 즉 음파로 느낀다고 한다. '그린 음악'은 이것을 이용하는 것으로, 식물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주면 음파가 식물세포를 자극, 대사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준다. 그 결과 식물의 수확량이 더 늘어나게 되고 병충해에도 강하게 된다. 여기에 사용되는 음악이 바로 '그린 음악'이다. 해조 이제 사장님의 의도를 정확히 알겠어요. 제리 (끄덕) 지난 한달 반 가량,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알 바이오 그라'매출을 보면서 너무 경이로웠어요. 난 해조씨의 보이지 않는 파워를 직접 피부로 엄청 느꼈지요. 그래서 이젠 이.. 2022. 11. 16.
쏘냐가 된 소녀, 아찌가 된 이반 (아찌<제10회>) 애꿎은 운명과의 가슴시린 사랑 이야기 S#17. 사무실 내부 / 오후 이반의 사무실. 많은 직원들이 앉아서 일에 열중하고 있다. 한 편에서는 책임자로 보이는 사람이 서류를 보며 직원에게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수시로 전화벨 소리가 울리고 프린터에서는 자료가 출력되는 소리가 들린다.(E) 자리에 앉아 서류를 보고 있거나 아래 직원과 얘기하고 있던 대리와 과장 등 책임자들이 한 두 사람씩 사무실 중앙에 위치한 방으로 향한다. 서서히 클로즈업 되는 방의 입구에는 부장실이라는 푯말이 붙어 있다. 부장실 내부. 회의 탁자에 앉아서 이들이 들어오고 있는 것을 바라보고 있는 부장의 다소 근엄한 표정. 모두들 자리에 앉자 직원 한 사람이 그들 앞에 자료를 배포한다. (시간 경과) 한 동안 책임자들과 의견을.. 2022.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