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의출생1 이반과 함께하는 새 삶의 시작 (아찌<제5회>) 애꿎은 운명과의 가슴시린 사랑 이야기\ S#5. 병원 / 오전 (Dis.) 출산실 내부의 병상에 누워 있는 이화의 모습. 눈을 감고 있는 그녀의 얼굴이 매우 창백하다. 눈물이 흥건하게 고여 있는 눈. 그녀의 주변에는 의사와 간호사가 서있고 의사가 갓난아기의 발목을 잡고 엉덩이를 찰싹 두들긴다. 그러자 아기가 '앙앙'하고 울기 시작한다. 의사가 눈을 뜬 이화에게 아기를 보여준다. 아기를 바라보며 이화가 또 눈물을 흘리다가 옆으로 모로 눕는다. 병원의 홀 내부. 환자와 보호자들이 수시로 들락거리고 있는 병원의 출입문을 열고 들어오고 있는 한기자. (인서트) 1979년 5월21일을 표시하고 있는 한 쪽 벽면에 걸려있는 날짜 판. 이화의 병실. 입원실 문이 열리면서 간호사가 우는 갓난아기를 안고 들어와서 그녀에.. 2022.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