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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달취범인추적2

전동차 탈취범인의 꼬리를 잡다 (파이토레이드(PHYTORAID) (제32회)) 범인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추적하는 두 사람 38. TV중계 한 전철역 출입구 앞에서 이를 배경으로 기자가 폭주 전동차 사건을 특보로 중계하고 있었다. '지금 지하철에서는 미증유의 사건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괴한이 지하철 통제 시스템을 장악하고 수많은 시민이 타고 있는 전동차 한대를 볼모로 거액의 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시철도공사는 어떤 경로로 시스템이 장악되었는지 전혀 파악을 하지 못한 채 전전긍긍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기자의 멘트가 끝나자 TV카메라에는 스튜디오의 앵커가 나오면서 속보를 진행했다. ‘방금 탈취된 전동차 내에서 보낸 휴대폰 영상통화가 연결되었는데요, 통화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휴대폰에 나타난 20대 초반의 여자와의 대화가 시작되었다. ‘여보세요? 유비에스 방송입니다. .. 2022. 8. 2.
몽풍삼매(夢風三梅) (제12회) 폭주 전동차 4 책임자들이 분주하게 달려와 지하철사장실에서 회의가 시작은 되었는데 사령실에서 기관사와 그리고 범인과 통화한 내용을 듣고 나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승객들을 구출하고 범인을 잡기 위해서는 당장 전동차를 세워야 마땅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터트리겠다는 폭탄이 전동차에도 설치되어있는 것인지 모두가 자신이 서질 않았다. 다만 과연 그들이 협박한 대로 폭탄을 터트리겠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의 의견이 엇갈렸다. 일부는 실제로 그들이 폭탄을 설치했을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보았다. 특히 전동차의 경우에는 출발 전에 점검을 하고 아무 이상이 없다고 확인되어 운행을 시작했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란 것이다. 그러므로 전동차를 세운다 해서 그들이 협박하는 대로의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을 하면서.. 2022. 4. 27.